크라운-해태제과가 13일부터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4회 창신제'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낮공연 '소리마당'과 밤공연 '국악뮤지컬 심청'으로 나눠 모두 4회 열렸는데, 소리마당 공연은 창신제 최초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이 예술감독을 맡았습니다.
김수연, 권정희, 이춘희 등 50여명의 명창들이 진한 여운의 강원도민요를 시작으로 애절한 남도민요와 흥이 넘치는 서도민요, 경쾌한 경기민요 공연을 펼쳐내며 팔도 민요의 정수를 선사했습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앞으로도 창신제를 국악 발전과 대중화는 물론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시도를 접목해 국악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종합문화예술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낮공연 '소리마당'과 밤공연 '국악뮤지컬 심청'으로 나눠 모두 4회 열렸는데, 소리마당 공연은 창신제 최초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이 예술감독을 맡았습니다.
김수연, 권정희, 이춘희 등 50여명의 명창들이 진한 여운의 강원도민요를 시작으로 애절한 남도민요와 흥이 넘치는 서도민요, 경쾌한 경기민요 공연을 펼쳐내며 팔도 민요의 정수를 선사했습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앞으로도 창신제를 국악 발전과 대중화는 물론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시도를 접목해 국악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종합문화예술 공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