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프로볼러 선발 1차 평가전을 통과했다.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지난 11, 12일 이틀간 ‘2018 한국프로볼러 선발전 1차 평가전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선발전에는 2000년대 이후 최다인 476명(남자 404명, 여자 72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해보다 100여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최근 높아지고 있는 볼링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남자의 경우 인원이 크게 증가하면서 A, B조로 나누어 실시했는데, A조는 지난 11, 12일 치러졌으며, B조는 오는 30, 3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년에도 프로선발전에 참가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인기밴드 그룹 FT아일랜드의 메인보컬 이홍기가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이홍기는 예상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1차 평가전을 통과했으나, 2차 평가전에서는 아쉽게 탈락했었다. 하지만 꾸준히 실력을 보완하면서 2년 만에 재도전했는데, 1차 평가전에서 평균 197.1점을 기록해 A조 43위로 2차 평가전에 진출했다.
이번 1차 평가전은 남자의 경우 수원 빅볼경기장과 용인 레드힐 볼링라운지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여자는 세종 나사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됐다. 1차 평가전은 남녀 각각 30, 24게임을 치렀으며, 평균 190점, 185점 이상을 기록한 응시자들은 2차 평가전에 진출한다.
이후, 11월 중에 치러지는 2차 평가전은 1차와 동일하게 남녀 각각 30, 24게임씩을 치르며 남자 200점, 여자 190점 이상 기록할 경우 합격하게 된다. 실기 평가전을 합격한 응시자들은 오는 12월에 열리는 3차 양성교육을 갖게 되며, 결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지난 11, 12일 이틀간 ‘2018 한국프로볼러 선발전 1차 평가전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선발전에는 2000년대 이후 최다인 476명(남자 404명, 여자 72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해보다 100여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최근 높아지고 있는 볼링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남자의 경우 인원이 크게 증가하면서 A, B조로 나누어 실시했는데, A조는 지난 11, 12일 치러졌으며, B조는 오는 30, 3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년에도 프로선발전에 참가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인기밴드 그룹 FT아일랜드의 메인보컬 이홍기가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이홍기는 예상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1차 평가전을 통과했으나, 2차 평가전에서는 아쉽게 탈락했었다. 하지만 꾸준히 실력을 보완하면서 2년 만에 재도전했는데, 1차 평가전에서 평균 197.1점을 기록해 A조 43위로 2차 평가전에 진출했다.
이번 1차 평가전은 남자의 경우 수원 빅볼경기장과 용인 레드힐 볼링라운지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여자는 세종 나사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됐다. 1차 평가전은 남녀 각각 30, 24게임을 치렀으며, 평균 190점, 185점 이상을 기록한 응시자들은 2차 평가전에 진출한다.
이후, 11월 중에 치러지는 2차 평가전은 1차와 동일하게 남녀 각각 30, 24게임씩을 치르며 남자 200점, 여자 190점 이상 기록할 경우 합격하게 된다. 실기 평가전을 합격한 응시자들은 오는 12월에 열리는 3차 양성교육을 갖게 되며, 결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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