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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급등·환율도 출렁
입력 2008-07-02 16:45  | 수정 2008-07-02 16:45
우리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면서 환율과 금리 등 금융시장 불안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11%포인트 오른 연 6.07%로 마감해 올 들어 처음 6%대로 올라섰습니다.
3년 만기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5.97%와 6.12%로 각각 0.10%포인트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장중 천57원까지 치솟았다가 정부의 개입으로 결국 12원 내린 1035원으로 마감하는 등 장중 22원의 급등락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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