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1회 세운클래식 음악회 개최…내일 소프라노 듀오 김지은, 김황경 출연
입력 2018-10-12 17:34  | 수정 2018-10-12 18:19


서울 세운상가에서 내일(13일) 오후 3시 '제1회 세운클래식 음악회'가 개최됩니다.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 '2018 세운클래식 음악회'는 이번이 세 번째로 내일 무대에는 소프라노 듀오인 김지은, 김황경이 섭니다.

세운클래식 음악회는 세운상가의 기술장인조합인 수리수리협동조합의 장인들이 직접 제작하고 수리한 진공관 앰프와 스피커를 사용하며 트럼펫, 첼로, 콘트라베이스 연주 등을 총 4회에 걸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운상가의 탁 트인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세운클래식 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도심 속 수준 높은 볼거리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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