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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창궐’서 우직한 액션 담았다” 완벽 변신
입력 2018-10-12 16:01 
‘창궐’ 조우진 사진=영화 ‘창궐’ 스틸컷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조우진이 영화 ‘창궐로 액션 연기를 보인다.

12일 영화 ‘창궐 측은 조우진이 박종사관으로 연기하며 느낀 소감을 전했다.

조우진은 ‘박종사관은 의협심과 정의감이 강한 캐릭터다. 액션 역시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검술이 아닌 캐릭터의 우직함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전해 그의 색다른 매력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그는 ‘창궐에서 최고의 무관에서 한 순간에 역도로 몰리게 된 상황 속에서도 조선에 창궐한 야귀떼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인물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조우진은 누구도 보살피지 않았던 백성과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종사관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그동안 갈고 닦은 연기 내공을 십분 발휘, 한층 더 깊어진 감정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강철비에 이어 검술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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