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지현, 작품 안해도 바빠요…12일 명동에 떴다
입력 2018-10-12 15: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전지현이 둘째 출산 후 연이어 광고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전지현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다.
전지현은 이날 블랙 셔츠에 앞트임 펜슬 스커트를 입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긴 머릿결과 자신감 넘치는 미소, 세련된 무대 매너는 그대로였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준혁씨와 결혼해 2016년 첫째 아들을 낳았다. 이후 올해 1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 2016년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2년여간 출산 등으로 공백기를 갖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 등 작품 활동을 안하지만 둘째 아들 출산 후에도 다양한 공식석상에 오르며 여전한 스타성을 과시하고 있다.
12일 홍자매의 신작에 출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여러 작품 중에 하나 일뿐,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받고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결혼 후 더욱 열정적인 행보를 보여왔던 전지현이 차기작으로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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