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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필리핀서 라이브 레스토랑 연다…"SNS에서도 방송할 계획"
입력 2018-10-12 15:14  | 수정 2018-10-12 15:32
방송인 유퉁 /사진=MBN

방송인 유퉁이 한국을 떠나 필리핀서 새출발을 합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유퉁은 최근 필리핀 클락·앙헬레스 지역에 라이브 레스토랑을 만들기 위해 필리핀을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퉁은 한 달 중 필리핀에서 3주, 한국에서 1주를 보내면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과 몽골 등지에서 사업을 한 바 있는 유퉁은 필리핀에서 레스토랑 운영 뿐 아니라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퉁은 스포츠경향에 "필리핀에서도 자랑스런 한국인을 찾아 인터뷰하고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할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레스토랑 운영 역시 "필리핀·유럽·한국·중국·일본 등 다국적 대표 요리를 서비스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유퉁은 7번의 이혼과 8번의 결혼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19세에 첫 번째 결혼에 골인한 유퉁은 첫 부인과 세 번의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했으며, 현재 30대 중반의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이후 2000년과 2004년, 2015년까지 각각 20살, 33살, 33살 연하의 여성들과 결혼과 이혼을 반복해 주목 받았습니다.

1997년과 2003년 대마초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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