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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혜, ‘복수가 돌아왔다’ 출연 확정...‘유승호·조보아와 호흡’
입력 2018-10-12 13: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박경혜가 '복수가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지으며 리얼리티 기대감을 높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하는 바람에 인생이 꼬인 강복수(유승호 분)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유쾌한 힐링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박경혜는 극 중 윤리 선생님이자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장지현 역할을 맡아 심약한 원칙주의자로 열연할 예정. 극이 진행될수록 팩트 폭력배 수정(조보아 분) 등 주변 인물들과 만들어낼 케미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속 이선영으로 열연하고 있는 박경혜는 의사 여럿의 몫까지 해내는 10년 차 흉부외과 중환자실 전문 간호사로 활약 중이다. 그는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직업에 대한 회의와 무력함을 감추기 위해 시종일관 시니컬한 태도를 유지하는 캐릭터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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