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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 있다’, 침샘 자극 먹부림 드라마 탄생(ft.모모랜드)
입력 2018-10-12 08:26 
‘대장금이 보고 있다’ 권유리, 신동욱, 이열음, 김현준 사진=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대장금의 28대손 삼남매의 좌충우돌 초능력 먹방 라이프를 그리며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에서는 절대 미각! 절대 후각, 절대 손맛, 초능력을 지키기 위해서 매일 저녁 집밥을 함께 먹어야 하는 삼남매 한산해(신동욱 분), 한진미(이열음 분), 한정식(김현준 분)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그려졌다.

운동 밖에 모르던 늦깎이 신입사원 복승아(권유리 분)는 자동차 영업팀 입사 첫날 예상치 못한 사수 한산해를 만나고, 승아의 험난한 회사생활이 시작됐다.

땀나는 노력으로 계약 성사 후, 배가 너무나도 고픈 산해와 승아의 삼겹살, 칼국수 먹방은 한밤의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걸그룹 데뷔 무산의 아픔으로 화끈한 편의점 먹방을 선보인 한진미, 맛깔스런 수육과 겨자선 샌드위치를 선보인 한정식의 집밥 레시피도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앞으로 어떤 음식의 향연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그런가 하면 모모랜드는 극중 걸그룹 데뷔만 바라보며 달려온 연예인 지망생 한진미와 함께 춤 연습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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