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해성금 지급 30일 이내로 단축"
입력 2008-07-02 14:30  | 수정 2008-07-02 14:30
올해부터는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의 구호를 위해 지원되는 재해성금의 지급이 종전보다 보름 이상 빨라진 30일 이내로 앞당겨집니다.
소방방재청은 그동안 의연금은 절차가 복잡해 피해발생에서 이재민 지원까지 평균 46일이 걸렸다면서 그러나 올해부터는 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재해 피해가 확정되면 이재민 개인계좌로 입금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지원에 필요한 시간을 30일 이내로 단축시킬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이재민에게 주거환경을 개선한 임시 주거시설을 개발해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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