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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전자’ 중국 비하 논란 사과 “빠른 시일 내 수정+삭제”(전문)
입력 2018-10-12 04:01 
양현석 사과, 양현석 YG전자 중국 비하 논란 사과글 올려 사진=DB, 양현석 인스타그램
[MBN스타 손진아 기자] 양현석이 ‘YG전자 중국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양현석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팬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드린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잘못된 내용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수정 및 삭제를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앞으로는 좀 더 주의하고 각별히 조심하겠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는 ‘YG전자가 중국을 비하했다는 지적을 받고 논란이 일자 양현석이 고개를 숙인 것.


‘YG전자에는 지누션 지누가 힙합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여러 지역이 빠진 중국 지도가 등장했다. 또 지누와 승리가 중국 힙합 오디션에 참가하는 장면에서 청나라 의상을 입은 경호원들이 중국어로 ‘나는 돼지다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

한편, ‘YG전자는 하루아침에 기피 1순위 부서인 YG 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승리가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를 살려내고 다시 회장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시트콤이다.

이하 양현석 글 전문.

중국 팬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잘못된 내용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수정 및 삭제를 관계자들에게 지시한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좀 더 주의하고 각별히 조심하겠습니다. /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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