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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을까’ god, 산티아고 순례길行 앞둔 진심 “즐거운 일탈”
입력 2018-10-11 23:18 
같이 걸을까 god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사진=같이 걸을까 첫방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같이 걸을까 god 멤버들이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기에 앞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같이 걸을까에서는 god가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god 멤버들은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나기에 앞서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함께 해외여행 가는 게 되게 오랜만이다. 17년 전 ‘육아일기 촬영차 LA 간 이후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god 멤버들은 여행을 앞두고 들뜬 모습이었다. 박준형은 솔직히 다같이 여행 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데니안은 각자 생활하고 가정이 생기고 하다 보니 시간 맞춰 여행가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너무 가족 같다 보면 더 이야기가 없어진다. 이게 더 안 좋다면 안 좋은”이라며 웃었다.

김태우는 다섯명 노는 게 제일 재밌다. 일탈 느낌이 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윤계상도 꾸밈 없는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 그게 가장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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