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다양한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국제 요리경연대회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가 10월 14일 aT센터에서 열립니다.
'월드푸드콘테스트'는 2014년도부터 개최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합니다. (사)아시아외식연합회, 시티앤길즈, 매경헬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였던 명칭을 올해부터는 `월드푸드콘테스트`로 변경했습니다. 주최측은 국내외 실력 있는 셰프를 발굴 육성하고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 서겠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적인 요리경연대회로 발전한 만큼 이번 대회에는 중국, 태국, 베트남, 대만 등 50여개 해외 참가팀과 국내 1000여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2018월드푸드콘테스트 주요 일정>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에서는 조리, 베이커리, 식음료, 민간기능(베이커리부) 등 총 4가지 분야의 경연이 펼쳐집니다. 조리경연은 수산물 요리, 퓨전 코스, 쌀 요리, 단체급식, 과일 플레이팅 경연으로 구분해 경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도 다양한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식∙음료 경연도 흥미롭습니다. 커피 바리스타 경연부터 천연발효식초를 활용한 요리, 전통주 칵테일 경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연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컵케이크 만들기, 10월 제철을 맞은 송어 요리 시식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사)아시아외식연합회 오병호 총회장은 월드푸드콘테스트는 국내외 실력파 셰프들이 참가하는 요리경연 대회로 전세계 최신 푸드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자와 관람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푸드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는 10월 14,15일 이틀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무료입니다.
[MBN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