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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같이 걸을까’, ‘정글의 법칙’·‘사서고생’보다 힘들었다”
입력 2018-10-11 15:41  | 수정 2018-10-11 15:56
‘같이 걸을까’ 박준형 사진=JTBC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같이 걸을까 박준형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 빌딩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오윤환 PD, 정승일 PD,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참석했다.

이날 박준형은 ‘같이 걸을까 출연 소감으로 그동안 제가 찍은 프로그램 중 가장 힘들었다. ‘정글의 법칙 ‘사서고생보다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면서 잃은 것은 살과 땀이다. 대신 얻은 게 더 많아서 너무 재밌었다. 동생들과 그동안 오래 떨어져서 각자의 길을 걸었는데, 오랜만에 2주 동안 동생들과 있으면서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 우리 사이 벌어졌던 것을 꽉 채운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같이 걸을까는 ‘친구와 함께 걷는 여행을 주제로 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국민 그룹 god 5인방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을 그린다.

11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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