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오늘(2일) '쇠고기 총파업'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총력 투쟁에 나섰습니다.
민노총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 물가폭등 대책 등 4가지 명분을 내걸고 금속노조 사업장을 중심으로 동시다발 2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노총은 이번 총력투쟁을 금속노조와 보건의료노조 등 산별의 임·단협 투쟁과 결합하고 촛불시위에 조직적으로 가세하면서 하투 동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에 당국은 파업을 벌이는 사업장의 노조간부 등 주동자들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어서 노·정 간의 정면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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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 물가폭등 대책 등 4가지 명분을 내걸고 금속노조 사업장을 중심으로 동시다발 2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노총은 이번 총력투쟁을 금속노조와 보건의료노조 등 산별의 임·단협 투쟁과 결합하고 촛불시위에 조직적으로 가세하면서 하투 동력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에 당국은 파업을 벌이는 사업장의 노조간부 등 주동자들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어서 노·정 간의 정면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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