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뽀로로 음료수`도 오른다…가격 8.3% 인상
입력 2018-10-11 08:35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 페트 5종. [사진 제공 = 팔도]

팔도는 다음달 1일부터 어린이음료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 PET 제품 5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1200원에서 1300원으로 가격이 오르며, 인상률은 8.3%다.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 음료 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 이후 4년 8개월만이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 등을 통해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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