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어서울, 11월 26일 삿포로 신규 취항
입력 2018-10-10 13:42 

에어서울은 다음달 26일 일본 삿포로(치토세)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일본 13개 도시에 취항하며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삿포로 신규 취항을 기념해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에어서울은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이 최저 9만9900원이다.
에어서울은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재운항 기념 특가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삿포로 취항일인 다음달 26일부터 서울(인천)~보라카이 노선을 주 7회 스케줄로 운항을 개시한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단독 운항이다. 보라카이 역시 편도 총액 9만99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다음달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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