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시, `2018 울산옥외광고대상전` 개최
입력 2018-10-10 08:34 

울산시와 울산옥외광고협회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2018 울산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과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부문별 대상·금상 등을 시상하고 전시관 테이프 커팅,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울산의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한 우수 옥외광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앞서 시는 창작물 '모형'과 '도안' 부문으로 나눠 지난달 15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고, 대학교수와 건축사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창작광고물 모형부분은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대상(울산시장상 및 시상금 300만원)은 젠애드산업의 김용웅 씨가 출품한 '수선'이 차지했다.

창작도안 일반부에서는 그라피아트 김은지 씨의 '암소원(금상: 시장상) 등 12개 작품, 창작도안 학생부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정강훈 학생의 '바다가 들린다(금상: 시장상)' 등 15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오는 12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다음달 15일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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