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9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김모(43) 씨 집 안방에서 김 씨와 김 씨의 중3 큰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문은 안쪽으로 잠겨 있었으며 김 씨의 시신 옆에는 농약 병이 놓여 있었고 큰 아들은 전선 같은 것으로 목이 졸려 숨져 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2시간 30분 전인 오후 6시30분께는 김 씨의 전처 김모 씨가 살고 있는 남양주시 빌라에서 전처와 김 씨의 중2 막내 아들이 역시 목이 졸려 숨져 있는 것을 전처의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 부부는 3년 전 이혼했으며 최근 들어 남편 김 씨가 전처에게 재결합을 요구했으나 거절 당하자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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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문은 안쪽으로 잠겨 있었으며 김 씨의 시신 옆에는 농약 병이 놓여 있었고 큰 아들은 전선 같은 것으로 목이 졸려 숨져 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2시간 30분 전인 오후 6시30분께는 김 씨의 전처 김모 씨가 살고 있는 남양주시 빌라에서 전처와 김 씨의 중2 막내 아들이 역시 목이 졸려 숨져 있는 것을 전처의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 부부는 3년 전 이혼했으며 최근 들어 남편 김 씨가 전처에게 재결합을 요구했으나 거절 당하자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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