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동상이몽2 한고은이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시아버지를 위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시댁 식구와 함께 시조부모님의 성묘를 찾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모에 도착해 가장 먼저 절을 올린 한고은의 시아버지는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한고은은 이를 조용히 바라봤다.
한고은은 아버님이 어머님에 대한 애착이 유독 크셨다. 그래서 휴가는 늘 시할머니가 계신 부산을 가셨다고 한다. 시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몇 년 후 갑작스럽게 같은 날 시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더 애틋하고 가슴 아픈 날이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의 시아버지는 성묘 앞에서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며느리하고 왔으니까 인사 잘 받으시고, 애들 잘 되도록 많이 도와주세요”라며 하늘을 향해 나지막한 혼잣말을 건넸다.
한고은은 그런 시아버지를 말없이 포옹하며 위로했다. 그는 성묘를 가면 한참을 그 자리에서 얘기하신다. 그 마음이 어떤지 제가 잘 알고 있다”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시댁 식구와 함께 시조부모님의 성묘를 찾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모에 도착해 가장 먼저 절을 올린 한고은의 시아버지는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한고은은 이를 조용히 바라봤다.
한고은은 아버님이 어머님에 대한 애착이 유독 크셨다. 그래서 휴가는 늘 시할머니가 계신 부산을 가셨다고 한다. 시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몇 년 후 갑작스럽게 같은 날 시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더 애틋하고 가슴 아픈 날이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의 시아버지는 성묘 앞에서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며느리하고 왔으니까 인사 잘 받으시고, 애들 잘 되도록 많이 도와주세요”라며 하늘을 향해 나지막한 혼잣말을 건넸다.
한고은은 그런 시아버지를 말없이 포옹하며 위로했다. 그는 성묘를 가면 한참을 그 자리에서 얘기하신다. 그 마음이 어떤지 제가 잘 알고 있다”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