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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ATP 세계랭킹 3단계 하락한 26위 [테니스]
입력 2018-10-08 19:48 
정현의 세계랭킹이 26위로 하락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의 세계랭킹이 3계단 하락했다.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에서 정현은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26위를 기록했다.
중국에서 열리는 ATP투어 250시리즈 청두오픈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 중인 정현은 촤근 두 대회 연속 첫 판 탈락했다. 청두오픈에서는 부전승으로 1회전 통과했지만 2회전에서 패했고, 일본 도쿄에서 열린 ATP투어 500시리즈 라쿠텐 저팬오픈에서는 1회전 탈락했다.
정현은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ATP투어 1000시리즈 상하이마스터스에 출전한다.
세계 1위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6주 연속 차지했고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니시코리 케이(일본)는 지난주와 변함없이 12위를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1위 자리를 지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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