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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뉴욕 타임스스퀘어 ABC슈퍼사인에 개인광고..."세계 최초"
입력 2018-10-08 15: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세계 최초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ABC 슈퍼사인(Supersign) LED 광고판에 개인 광고를 장식했다.
영국의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6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 팬클럽이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을 기념해 타임스스퀘어의 중심에 위치한 ABC 슈퍼사인(Supersign) LED 광고판에 뷔의 개인 광고를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광고판은 고액의 광고비용 탓에 ABC 방송 및 ESPN 생방송 중계, 각 나라의 관광 홍보 만으로 사용돼왔으며, 연예인의 개인 광고가 장식된 것은 방탄소년단 뷔가 세계 최초다.
뷔 광고. 사진|트위터
이번 광고는 방탄소년단의 북미 콘서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초대형 프로젝트에 전세계 누리꾼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누리꾼들은 놀라운 프로젝트다”, 굉장하다”, 엄청난 스케일”,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뷔의 영향력에 놀라워했다.
한편, 뷔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티필드에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 단독공연을 열어 4만여 관객들의 '한국어 떼창' 진풍경을 연출했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북미투어를 마치고 오는 10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11월 중순부터는 일본 4개 돔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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