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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병헌, 오현경 아들 된다…MBC 새 주말극 ‘신과의 약속’ 캐스팅
입력 2018-10-08 13:56  | 수정 2018-10-08 14:10
병헌 ‘신과의 약속’ 캐스팅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병헌이 MBC 새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 캐스팅됐다.

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병헌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신과의 약속에 김재희(오현경 분)의 아들 노승훈으로 분한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담아낸 휴먼 멜로드라마다.

한채영, 배수빈, 오윤아, 이천희에 이어서 박근형, 강부자, 이휘향, 오현경, 김희정, 정민성, 배해선, 최필립 등 캐스팅이 확정됐다.

여기에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병헌이 합류에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딴따라를 시작으로 최근 종영한 ‘식샤를 합시다3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병헌은 이번 작품에서 쟁쟁한 연기파 선배 배우들과 호흡하며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과의 약속은 ‘숨바꼭질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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