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재록 만민중앙교회 목사가 12차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이재록 목사는 지난 5월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후 이 목사는 교회 헌금 11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이 목사는 교회 내부 조직 주관으로 열린 특별예배(헌신예배)에서 설교하고 강사비 명목으로 한 번에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씩 6년간 110억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