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재현에게 또 시작된 ‘미투’…A씨 “만 17세 때 성폭행 당했다”
입력 2018-10-08 12:00 
조재현 미투 사진=DB(조재현)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조재현에게 또 다시 미투가 시작됐다.

8일 한 매체는 A씨가 미성년자였던 2004년, 조재현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조재현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A씨는 만 17세 때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아직도 정신적 충격을 받은 채 살아간다고 주장했다.

A씨가 뒤늦게 소장을 접수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조재현 측에서는 관련 사건에 대해 확인 한 뒤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지난 2월부터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통해 다수의 사람에게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받았다.

이후 그는 tvN ‘크로스를 중도 하차했으며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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