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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쇼’ 심형래 “축제서 선보인 개그, 반응 좋아 기획”
입력 2018-10-08 11:23 
‘심형래 쇼’ 포스터
[MBN스타 신미래 기자] ‘심형래 쇼 심형래가 공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 홀에서는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 쇼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황석 프로듀서, 김장섭 PD, 심형래, 가수 옥희, 목비, 개그맨 오동광&오동피(한상진 김만호), 송영길 패밀리 월드 김봉관 회장, 뉴글로벌홀딩스 이병선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심형래는 김장섭 감독은 지난 5월에 '뺑파 게이트'를 연출한 감독이다”라며 연출자를 소개했다.

이어 ‘심형래쇼의 시작은 젓갈 축제에서 섭외가 와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고 해 TV에서 했던 코미디를 구성해서 갔는데 앉아 있는 분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제대로 해보고자 했다”라며 공연을 계획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웃음이 적고 사회적으로 실업 문제 등 우울한 삶이 많은데 나이 드신 분들이 저희 때 코미디를 좋아한다”라고 자부했다.

한편 ‘19금 버라이어티 심형래 쇼는 2018 정통 코미디 부활이라는 주제로, 향수 어린 추억의 코미디와 성인가요의 만남으로 중장년층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심형래 유랑극단이 업그레이드된 공연이다. 오는 11월 3, 4일 양일간 서울 데케이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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