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라랜드` 서동주 남친, 알고보니 억만장자 IT사업가 찰리 치버
입력 2018-10-08 11:14  | 수정 2018-10-08 11: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서동주 남자친구의 정체가 밝혀졌다. ‘라라랜드에서 서동주의 ‘썸남으로 등장한 남자친구가 미국 지식공유 웹사이트 ‘쿠오라의 공동 설립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 소개된 서동주의 남자친구는 미국 지식공유 웹사이트 ‘쿠오라(Quora) 공동 설립자인 찰리 치버(Charlie Cheever)다.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나 인스타그램 케빈 시스트롬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美 IT 스타트업 설립자로, 억만장자이기도 하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찰리 치버는 페이스북 엔지니어 겸 관리자로 재직한 후 2009년 동료 애덤 댄겔로와 함께 지식공유 사이트 ‘쿠오라를 설립했다. 현재는 자문위원이며, 2016년에는 모바일 앱 코드 번역 ‘Expo.io의 최고경영자로 활동 중이다.
‘라라랜드‘에 출연 중인 서동주는 앞서 (사랑을) 열심히 찾고 있다.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한 번 결혼을 했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의리 있는 사랑을 하고 싶다. 끝사랑을 찾고 싶다”고 고백했다.
엄마 서정희는 나한테도 잘 해주더라. 동주가 큰일들을 헤쳐나갈 때 좋은 가이드를 해줄 거 같은 느낌”이라며 서동주와 찰리 치버를 응원한 바 있다.
skyb184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