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일본 소매점 냉동 파스타 매출 1위를 자랑하는 닛신의 '더파스타(THE PASTA)' 냉동 파스타를 국내에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명란, 빅사이즈 명란, 버섯시금치, 새우시금치토마토 등 4가지 종류다.
이 제품은 118년 전통의 일본 제분업계 1위 '닛신(NISSHIN)'이 생산한 것으로 지난해 일본 전국 소매점 패널 조사에서 일본 냉동 파스타 시장 매출 1위 브랜드로 집계됐다.
우선 '숨쉬는 내장지(내포장비닐)'로 포장돼 내장지를 뜯지 않고도 곧바로 전자레인지에 조리가 가능해 라면보다 더 쉽게 조리가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전자레인지에 약 5분간 조리하거나, 프라이팬에 약간의 물과 함께 강한 불로 약 6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면 원료로 듀럼밀 세몰리나를 사용해 마치 잘 조리한 파스타 같은 식감도 강점이다.
명란 파스타(265g, 3990원)는 명란과 노자와나(일본 갓), 김 토핑 등이 올라간 파스타이고, 빅사이즈 명란 파스타(340g, 3990원)는 명란이 듬뿍 들어간 일본풍 '곱빼기 파스타'다. 또 버섯시금치 파스타(280g, 3990원)는 표고버섯, 해송이버섯, 시금치 토핑과 가쓰오부시, 간장소스가 어우러진 일본풍 파스타이고, 새우시금치토마토 파스타(290g, 3990원)는 토마토베이스에 새우와 시금치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오픈 기념으로 17일까지 닛신 'THE PASTA' 3개 구매시 1만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석지영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일본 전국 소매점 매출액 1위를 자랑하는 냉동 파스타 대표 브랜드 닛신(NISSHIN) 'THE PASTA' 상품을 국내 시장에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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