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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싸이더스HQ와 재계약...‘12년 파트너십 계속된다’
입력 2018-10-08 1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엄기준이 계속해서 싸이더스HQ와 인연을 이어간다.
싸이더스HQ는 8일 배우 엄기준 씨가 계속해서 싸이더스HQ와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싸이더스HQ 측은 (엄기준과)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일하며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되었다. 이렇게 끈끈해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엄기준 씨가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이자 동행자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기준은 현재 연극 ‘아트에서 ‘세르주 역을 맡아 8년 만에 연극 무대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는 딸을 잃은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의사 ‘최석한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깊이감이 남다른 연기를 펼치고 있는 엄기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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