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한국시간으로 오늘(8일)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디비전시리즈 3차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선발로 우완 워커 뷸러가 등판했고 애틀란타는 션 뉴컴이 등판했습니다.
1회를 공 5개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는 2회 닉 마커키스를 볼넷으로 1루에 내보냈습니다.
이후 요한 카마고와 커트 스즈키를 연속 삼진처리하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으나 오지 알비스가 2사 후 중전 안타를 치고 루상에 나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견수 코디 벨린저가 공을 놓치며 2사 2,3루의 상황이 됐습니다.
찰리 컬버슨을 고의4구로 내보내 2사 만루가 된 상황에서, 션 뉴컴이 밀어내기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루상에 나가 선취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등장한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에게 만루 홈런을 맞으면서 순식간에 5대0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습니다.
이후 2번 타자 인시아테를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며 2회가 마무리됐습니다.
현재 3회 초가 진행되고 있으며 3회초 다저스가 2점을 만회했습니다.
현재 스코어는 5대2로 애틀랜타가 다저스를 여전히 리드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