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카티아조 기획의 '2018 부산패션위크' 개최…바자회로 나눔도 실천
입력 2018-10-08 09:30  | 수정 2018-10-08 14:29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티아조가 기획한 '2018 부산패션위크'가 지난 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사흘간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부산패션위크는 배우 조동혁이 모델로 참여한 부산 씨블루 테마 패션쇼로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패션위크는 패션쇼, 기부행사, 세미나 등 다양한 참여행사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가수 솔비와 배우 조동혁, 윤선우가 개인 소장 물품을 내놓고 판매까지 나선 '스마일나눔바자'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돼 안면장애 아동들의 치료비로 사용됩니다.
2018 부산패션위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했습니다.

▶ 인터뷰 : 카티아조 / 디자이너
- "조동혁 씨 같은 경우는 특히 이번 개막쇼에 메인모델까지 서시고 흔쾌히 말씀해 주시고 사실 그분들 말고도 애장품을 기부하고 응원을 릴레이 한 연예인들이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그래서 좋은 일을 같이하게 됐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