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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제10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8-10-08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청아가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얼굴이 된다.
제10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집행위원장 윤재선)가 가수 ‘청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아시아 유일의 건축영화제로, 매년 극영화에 치우친 한국적 영화제 풍경을 거스르며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청하는 프로젝트 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해 1년간 활동하였고 그룹 활동 후 솔로로 데뷔하여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2017년 6월, ‘Why Dont You Know를 타이틀로 하는 'Hands on Me'로 정식 데뷔하며 바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2018년 1월에 출시한 미니 앨범 2집 'Offset'의 타이틀곡인 ‘Roller Coster를 발표하여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대중들에게 청하를 각인시키는 대표곡이 되었다. 이후 2018년 7월에는 미니 3집 'Blooming Blue'의 타이틀 곡 ‘Love U로 컴백과 함께 3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이효리와 ‘선미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청하는 영화제가 10회를 맞이한 올해가 매우 의미 깊은 해인만큼, ‘서울국제건축영화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대뿐만 아니라 광고, 라디오, 예능 등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청하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서울극장 키홀에서 열리는 제10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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