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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Q` 유세윤 표현력에 팀원들 불만 폭주 "야 유세윤!"
입력 2018-10-06 1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보디싱어' 대결에서 전현무 팀이 이수근 팀을 상대로 참패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뜻밖의Q'에서는 이수근 팀(이수근, 은지원, 피오, 유민상)과 전현무 팀(전현무, 유세윤, 이용진, 슬리피)이 2라운드 퀴즈 '보디싱어'에서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나선 이수근 팀은 의외의 팀워크를 선보이면 9문제를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이미 1라운드 '통통 퀴즈'에서도 패배했던 전현무 팀은 큰 부담을 안고 퀴즈를 시작했다.
그런데 이날 유세윤이 유난히 힘겨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표현력의 한계에 본인도 답답해했고, 팀원들은 더욱 답답해했다. 게스트 이용진은 개그맨 선배인 유세윤에게 "야 유세윤!!"이라고 분통을 터트렸고, 전현무도 "얘 왜 이렇게 못 해 오늘?"이라며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결국 전현무 팀은 패스만 2번 이상 하고 문제는 5개밖에 못 맞혔다. 퀴즈가 끝나고 이수근은 번외로 유세윤이 힘겨워했던 문제를 이용진에게도 표현해보길 권했다. 이용진은 문제를 보자마자 움찔하더니 나름대로 표현을 해보고는 "이야, 이거는......"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반면, 이수근이 도전해보자 유민상이 단번에 정답을 맞히는 바람에 유세윤의 체면은 더욱 구겨진 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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