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플루엔자백신 내년 첫 국산화
입력 2008-07-01 14:50  | 수정 2008-07-01 14:50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인플루엔자 백신이 내년부터 국산화될 전망입니다.
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인플루엔자 백신 'GC501'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
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녹십자는 총 2단계 임상시험을 거쳐 2009년부터 인플루엔자 백신 완제품을 자체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인플루엔자 백신 원료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10여개 국가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90%의 국가에 백신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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