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재개…“유아인·전종서 강력 의지”[M+BIFF]

[MBN스타(부산)=김솔지 기자] 배우 유아인, 전종서의 강력한 의지로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버닝의 오픈토크가 재개된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6일 오후 금일 악천우로 인해 취소되었던 오픈토크 ‘버닝은 시간을 다시 조정하여 추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는 관객들과 만나고자 하는 게스트의 강력한 의지로 인해 재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버닝 오픈토크는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시네마운틴 1층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유아인, 전종서가 참석했다.

이날 오전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부산 해운대 등에서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다. 이에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당초 진행 예정이었던 오전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후 태풍이 한반도를 빠져나가면서 부산영화제 측은 오후 4시 10분 영화 ‘미쓰백의 야외 무대인사부터 일정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 등 부산 일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