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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최정에게 솔로포 맞고 아쉬움 가득` [MK포토]
입력 2018-10-06 16:35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DH 1차전이 열렸다.
KIA 선발 헥터가 4회말 1사에서 SK 최정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아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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