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오는 주말 경질될 가능성이 높다는 영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후임으로는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미러는 6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맨유 운영진의 신임을 잃어서 오는 주말 경질될 예정이다”라며 맨유 관계자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오는 주말 뉴캐슬전 결과에 상관없이 경질된다”고 속보로 전했다. 앞서 ‘더 선은 무리뉴 감독이 다음 주 경질될 수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미러는 캐릭이 임시 감독을 맡고, 후임으로 지단이 부임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시나리오도 제시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6년 5월 27일 루이스 판 할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엔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하지만 두 번째 시즌인 2017-18시즌에는 무관에 그쳤다.
올 시즌 들어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치러진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카라바오컵 탈락과 함께 리그 순위는 10위로 곤두박질 쳤다. 팀 분위기도 좋지 않고, 무리뉴 감독의 지도력은 도마 위에 올랐다. 포그바, 마르시알 등 선수와 갈등도 불거지고 있다. 맨유는 7일 오전 뉴캐슬과 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가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잡는 경기가 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미러는 6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맨유 운영진의 신임을 잃어서 오는 주말 경질될 예정이다”라며 맨유 관계자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오는 주말 뉴캐슬전 결과에 상관없이 경질된다”고 속보로 전했다. 앞서 ‘더 선은 무리뉴 감독이 다음 주 경질될 수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미러는 캐릭이 임시 감독을 맡고, 후임으로 지단이 부임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시나리오도 제시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6년 5월 27일 루이스 판 할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엔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하지만 두 번째 시즌인 2017-18시즌에는 무관에 그쳤다.
올 시즌 들어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치러진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카라바오컵 탈락과 함께 리그 순위는 10위로 곤두박질 쳤다. 팀 분위기도 좋지 않고, 무리뉴 감독의 지도력은 도마 위에 올랐다. 포그바, 마르시알 등 선수와 갈등도 불거지고 있다. 맨유는 7일 오전 뉴캐슬과 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가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잡는 경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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