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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디아크 前 여친, ‘미투’ 폭로 “성관계 거절해도 넌…”
입력 2018-10-06 09:20  | 수정 2018-10-06 09:43
‘쇼미777’ 디아크 전여친 미투 폭로 사진=Mnet ‘쇼미더머니777’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해 화제가 된 래퍼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가 ‘미투 폭로 글을 게재했다.

6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디아크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래퍼와 함께 찍을 사진을 게재했다.

A씨는 번호를 준것도 너고 주소를 준 것도 너야. 사적인 관계로 발전시킨 것도 전부 너야”라며 경계했던 나에게 몇시간의 대화 끝에 날 좋아한다는 것을 믿기 시작했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넌 성관계를 요구했고 난 그때도 거절했다. 피임기구가 없어 거절하는 나에게 끝까지 애원했다”라고 폭로했다.

A씨는 이후 래퍼가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지워달라고 요구했으며 연락이 뜸해지고 태도가 싸늘해졌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글은 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간 상태다.

한편 래퍼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15세 최연소 참가자로 출연했다. 디아크는 훌륭한 랩 실력은 물론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사용한 랩을 선보여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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