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한국과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평가전이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우루과이는 이날 한국 축구 대표팀을 상대한 선수 22명의 최종명단을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우루과이의 간판 공격수의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빠졌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수아레스는 셋째 아이가 곧 태어날 예정이라 친선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수비수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우루과이 대표팀은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수비수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 원정길에 오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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