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이종혁·손태영·김조한·유리, 채널A 막걸리 예능 출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국내 최초 막걸리 예능 프로그램이 론칭된다.
채널A는 새 예능 프로그램 ‘지붕 위의 막걸리에 배우 이혜영, 이종혁, 손태영 그리고 R&B 대디 김조한과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막걸리를 사랑하는 주당 연예인들이 모여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빚으며 ‘소확행을 만들어 가는 국내 최초 신개념 막걸리 예능.
평소 술 좋아하기로 소문난 배우 이종혁을 필두로 10년 만에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이혜영,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는 처음인 예능 새내기 손태영과 김조한, 데뷔 11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소녀시대 유리까지 그동안 예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출연자들의 조합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5명의 출연진 모두 막걸리 제조 수업과 막걸리용 그릇 만드는 법까지 배우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붕 위의 막걸리는 촬영 내내 제작진 개입 없이 순도 100% 리얼로 진행되는 만큼 출연자들 간 케미와 그 속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에피소드가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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