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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 김윤진 “美 일정 2개 취소…대본 재미있었다”
입력 2018-10-05 15:40 
‘미스 마’ 김윤진 정웅인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미스 마 복수의 여신 김윤진이 19년 만에 한국 드라마로 복귀한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13층 홀에서는 SBS 주말특별기획 ‘미스 마: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윤진, 정웅인, 고성희, 최광제, 성지루, 황석정, 신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윤진은 극중 미스 마 역으로, 무지개 마을에 살고 있는 추리 소설가다. 자신처럼 누명을 쓱고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범인을 찾는다.

그는 대본 받았을 때 재미있었다. 시놉시스를 보고 원작도 좋지만, 박진우 작가가 해석한 대본 자체가 매력적 이었다”며 미국 일정 2개를 취소하고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은 오는 6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 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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