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교익, 친일논란에 해명 “韓음식 기원? 일제강점기에 비롯”
입력 2018-10-05 14:17 
황교익 친일논란 해명 사진=tvN
[MBN스타 대중문화부] 맛 컬럼니스트 황교익이 친일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황교익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일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그는 한국음식의 기원에 대해 취재하며 나는 자괴감에 시달렸다”며 온통 일제강점기에서 비롯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길거리의 붕어빵이며 풀빵도 일본 것이었고 내가 좋아하는 단팥빵도 그랬고 어묵이며 우동이며. 일본에서 그 원본을 확인할 때는 대체 조선은 뭐했나 욕이 나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음식의 영향을 받은 한국음식이 숱하다. 이 일에 부끄러워할 것도 없고 자존심 상할 것도 아니다”라며 일본에 가면 한국음식의 영향을 받은 음식을 또 숱하게 볼 수 있다. 이를 자랑스러워할 일도 아니다. 음식은 원래 그런 것이다. 가까이 있으면 뒤섞이게 되어 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황교익은 백종원 디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 저격에 이어 친일논란에 까지 휩싸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