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써달라며 축제기획단 학생들이 재학생들로부터 기부 받은 생리대 2500여개를 성북구청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일 열린 성신여대 수정대동제를 주최한 축제기획단 학생들은 지역사회 연계 아이디어 실현 방안으로 축제기간 동안 재학생들로부터 생리대를 기부 받았다.
이날 개별 포장된 물품은 성북구청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여성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