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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이닝 무실점…상대 폴티뉴비치는 2이닝 강판
입력 2018-10-05 11:14  | 수정 2018-10-05 11:2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1선발로 출격하는 류현진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마이크 폴티뉴비치와 맞대결에 나섰습니다.

애틀랜타 선발 폴티뉴비치는 올해 31경기에 나서 13승 10패, 평균자책점 2.85을 기록했습니다.

96마일(시속 154㎞)짜리 공을 가볍게 뿌리는 우완 정통파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폴티뉴비치는 오늘 1회부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습니다. 1회말 작 피더슨의 리드오프 홈런을 얻어맞았고 만루 위기까지 맞았습니다.


이후 2회말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먼시에게 1볼에서 2구째 155㎞의 직구를 던졌지만 홈런으로 연결됐습니다.

결국 폴티뉴비치는 2이닝 3피안타 4실점 2홈런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류현진은 경기 초반부터 전력투구하며 4.2이닝 2피안다 5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홈런으로 애틀란타를 상대로 4-0의 리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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