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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박해일·문소리‧김다미…태풍에도 관객 만난다[23rd BIFF]
입력 2018-10-05 08: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부산)=한현정 기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막이 오르고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됐다. 이나영을 비롯한 박해일 문소리 김다미 등 많은 스타들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약속대로 관객과 만난다.
먼저 개막작으로 선정된 ‘뷰테풀 데이즈의 주역들은 5일 오후 1시부터 오픈 토크를 갖고 예비 관객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당초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개최되기로 했던 이번 오픈토크는 궂은 날씨로 인해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리게 됐다.
이나영을 비롯해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와 메가폰을 잡은 윤재호 감독이 참석해 영화를 본 관객들과 소통하는 것.
야외 무대인사 또한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영화의전당 두레라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낮 12시 30분에는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출연진 최수영과 동현배, 배누리, 이정민이 무대인사에 나선다. 오후 2시 30분에는 영화 '마녀' 주역 김다미와 박훈정 감독, 오후 3시 30분엔 영화 '꼭두 이야기' 주역 김수안, 조희봉, 심재현 등이 나선다. 오후 6시 30분에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박해일, 문소리가 관객과 만난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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