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공항, 강풍·윈드시어 특보 발효…항공편 일부 지연
입력 2018-10-05 07:31  | 수정 2018-10-12 08:05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 따르면 7시 현재 서울/김포로 향하는 진에어 LJ302편을 제외한 나머지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진에어 LJ302편은 30분 지연된 7시35분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향후 태풍 진로와 강도에 따라 항공기 지연·결항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여객들은 공항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한편 제주공항에는 강풍 특보와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윈드시어는 이륙 및 착륙 시 항공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15KT이상의 정풍 또는 배풍이 변화 할 경우 발효됩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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