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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승현, “팬레터, 손편지로 하루 3상자 왔다”… 원조 하이틴 스타의 위엄
입력 2018-10-04 23:5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피투게더3 김승현이 과거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 김승현이 과거 인기에 대해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유재석이 김승현의 과거 인기에 대해 묻자, 김승현은 당시 모델로서는 브로마이드를 찍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최창민을 비롯해 고수, 소지섭, 송혜교, 송승헌 등과 함께 떠오르는 표지모델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김승현은 당시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아서 팬들이 직접 손편지로 팬레터를 보내왔다. 라면 상자로 매일 3상자씩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한 번에 못 읽어서 쉴 때 몰아서 읽고 답장도 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승현은 명동의 피자 프렌차이즈의 밀레니엄 모델로도 활약해 당시 명동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고 고공 인기를 밝혔다. 그는 언제 어느 때든 ‘프리패스로 피자를 먹을 수 있는 자신의 전용석까지 있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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