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동명이인 2명의 김지현이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선두에 올랐다.
김지현(27·한화큐셀)과 김지현2(27·롯데)는 4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김지현은 보기 1개, 버디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김지현2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았다.
두 명의 김지현 모두 시즌 2승째를 노리고 있다. 김지현은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김지현2는 7월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배선우(24·삼천리), 최혜진(19·롯데), 이소영(21·롯데)가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를 마크했다.
KLPGA에 처음 참가한 리디아 고(21·PXG)는 버디 없이 보기 7개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현(27·한화큐셀)과 김지현2(27·롯데)는 4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김지현은 보기 1개, 버디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김지현2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았다.
두 명의 김지현 모두 시즌 2승째를 노리고 있다. 김지현은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김지현2는 7월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배선우(24·삼천리), 최혜진(19·롯데), 이소영(21·롯데)가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를 마크했다.
KLPGA에 처음 참가한 리디아 고(21·PXG)는 버디 없이 보기 7개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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