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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 서인국 옷 벗어준 덕에 팔 흉터 감췄다
입력 2018-10-04 21:57  | 수정 2018-10-04 21: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서인국이 정소민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는 유진강(정소민)과 유진국(박성웅)의 후배 엄초롱(권수현)이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초롱은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나왔는데”라며 이렇게 젊은 동생분이 계실 줄은 몰랐어요. 얼굴도 하나도 안 닮았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엄초롱은 진강 씨랑 썸을 타고 싶습니다. 정식으로. 쿨하게요.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전부 다 하고 싶어요라고 설렘 가득 목소리를 냈다.

이때 유진강의 옆으로 지나가던 수제맥주집 알바생이 그녀의 옷에 음식을 쏟았다. 유진강은 괜찮아요”라고 했지만 팔에 남은 큰 화상 흉터를 가리느라 정신이 없었다.
한참 전부터 유진강을 주시하고 있던 김무영은 그녀에게 자신의 옷을 덮어줬다. 유진강은 김무영을 바라봤지만 그는 아무 말없이 자신의 할 일을 하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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