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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홍석천, 첫 방송 카메오 출연…김희선과 `특급 의리`
입력 2018-10-04 16: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나인룸 홍석천이 김희선과의 특급 의리를 과시하며 카메오로 전격 출연한다.
오는 6일(토) 첫 방송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 리셋 복수극.
‘나인룸 측은 홍석천이 오는 6일(토) 1회 방송에서 김희선만의 일일 셰프로 깜짝 출연한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짧지만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석천이 극중 맡은 역할은 을지해이를 위해 고용된 셀럽 셰프 ‘홍석천 역. 을지해이는 연인 기유진의 생일파티를 위해 최고의 식사를 준비하는데 이를 위해 홍석천이 일일 전담 셰프로 등장한다. 홍석천은 을지해이를 대신해서 완벽한 한 상 차림을 완성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홍석천은 김희선의 주방에서 ‘셀럽 셰프다운 놀라운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요리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면서 음식 플레이팅을 하고 있는 김희선을 향해 이것저것 참견을 늘어놓았고, 이후 김희선의 눈치를 살피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홍석천은 김희선과의 남다른 우정으로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김희선을 위해 촬영장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특히 두 사람은 13년 만에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나 반가움을 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인룸 측은 홍석천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역할에 완벽히 몰입했다. 김희선과의 찰떡 호흡으로 유쾌한 장면이 탄생했다. ‘나인룸 1화 속 웃음포인트를 책임질 홍석천의 감초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강렬한 스토리의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6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제공|tv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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